2004년 추석에 하은이네 가족과 큰누나네 가족이 함께 아버지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아버지가 가신지 벌써 10년.... 아이들은 벌써 이렇게 많이 자랐습니다.

예은이와 하은이는 서로 많이 닮았죠?


아버지의 비석엔 살아오신 발자취가 담겨져있습니다.


비석 뒤엔 우리 4남매의 이름과 매형들의 이름이 있는데 하은 엄마 이름이 없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세겨 넣어야겠습니다.


하은엄마가 잡아준 잠자리를 가지고 노는 예은이


하은이도 신기한 듯 카메라에 잠자리를 들이댑니다.


손가락에 잠자리를 대어보고


어떻게 생겼는지 요리조리 살펴보고


풀잎에도 가져다 대어보고


이제 그만 놓아주었으면 좋겠네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하은이


예은아 잠자리를 먹을순 없단다.


언제나 자상한 우리 큰매형


예림이는 아빠와 닮은 꼴이지요.


둘이는 참 코드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고만 떨어져도 되겠다.


하은이는 뭐가 저리도 좋을까?


예림이는 어렴풋이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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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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