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춘천에 다녀와서

하은이네 집은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춘천에 갔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춘천에서의 추억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춘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 식당에 갔었는데

그앞에서 하은이가 포즈를 취했습니다.

1년전의 모습인데 지금하고 조금 다르긴하네요. 역시 아이들은 빨리 변하죠.

제법 성숙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하은이

식당 주인집 꼬마하고 서로 손을 잡고 노네요. 아이들은 빨리 친해지지요.

그날 춘천에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 뒤에 열심히 뛰는 분들이 마라톤 주자들이죠.

꽃을 들고 한컷

아유~~ 꽃보다 예쁜 하은이

하은엄마 표정이 너무 섹시하군요. 섹시한 내 색시...

아빠와 함께 한컷

단란한 가족 사진이죠?

하은엄마는 얼굴형이 참 이쁘죠

강가에서 하은이와... 멀리 보이는게 중도유원지입니다.-

이건 무슨 포즈인지 잘 기억이....

중도로 가는 배를 기다리며 하은이의 심심함....

드디어 선착장으로...

배안에서 하은이는 엄청 신이 났었죠.

아빠의 핸드폰은 하은이의 장난감

제법 멋있는 자세를 연출하는 하은이

하은이가 찍어준 아빠의 모습이랍니다. 이 사진을 여러모로 잘 써먹고 있지요.

중도 갈대숲속에서 하은이와 엄마

모두를 섭렵한듯이 보이는 하은이의 표정

우리가족은 중도에서 즐거운 가을 오후를 보냈습니다.